作詞:中村高大
作曲:k-in
編曲:k-in
発売日:2023/07/15
くだらないことなんて 心の持ちようで
하찮은일이라는건 생각하기 나름인거같아
避暑地を探すシアンの旅に広げるマルチフィルム
피서지를 찾아온 시안색의 여행에 넓어지는 멀칭필름
人生は平凡で、失敗の連続で
삶은 평범하고 실패의 연속이라
タイプの違う だれかの夢を見習って生きようかな
다른 타입의 누군가의 꿈을 본받고 살아볼까
形のないものほど信じることはとても煩わしい
형태가 없는것일수록 믿는게 성가시네
小麦畑のように黄金色(こがねいろ)の未来
밀밭과도 같은 황금빛 미래
踊ってふるわせる
춤추며 흔들리네
「久しぶり」って、「おかえり」って
오랜만이야라고 어서오거라 라고
迎えたくて、歌うイノセンス
맞이하고싶어서 부르는 이노센스
前向きだけが褒められる世の中を走る
앞만보고달리는것만이 인정받는 세상을 달리고
だからListen! ここでListen!
그니까 Listen! 여기서 Listen!
立ち止まって、一度ひとやすみ
잠깐 멈춰서 한숨돌리고
自給自足の悦楽がもっと広がってゆくように
자급자족의 열락이 좀더 퍼져나가도록
幸運を祈っても結局は空模様
행운을 바라긴해도 결국은 날씨 마음대로야
かくれんぼするお天道さまの予定を尋ねようかな
숨바꼭질하는 햇님의 예정을 쫒아가볼까
「他人(ひと)並みでいい毎日」力なく笑うけど、基準は何?
'남들처럼만 해도 괜찮은 나날' 힘없이 웃어봐도 기준이 뭘까
めぐる春夏秋冬に、なぜか用意周到に苦悩も押しよせる
돌아가는 사계절에, 왜인지 용의주도한 고뇌가 들이닥치네
負け犬って呼ばれたって
패배자라고 불리더라도
へこたれない 強いイノセンス
기죽지않는 강한 이노센스
拍手に似た向かい風に翼をそろえて
박수같은 맞바람에서 날개(잎사귀)를 가다듬고
たかが一寸、されど一分(いっぷん)
고작 한척, 그래도 일푼
先回りして明日(あした)をのぞいたって
앞질러가서 내일을 엿본다고해도
何ひとつ変わらない マイペースで足音刻んでゆこう
무엇하나 변하지않아 마이페이스로 발소리를 새기자
飛行機雲が遠く消えてゆく
비행기구름이 멀리 사라져가네
地平線のむこうに広がるシアンの空に描くイノセンス
지평선 너머 넓게 펼쳐진 시안색의 하늘에 그리는 이노센스
「久しぶり」って、「おかえり」って
오랜만이야 라고 어서오거라 라고
迎えたくて、歌うイノセンス
맞이하고 싶어서 부르는 이노센스
前向きな瞳(め)がほとばしるスエットに反射(うつ)る
희망찬 눈이 흘러나온 땀에 반짝이고
だからListen! ここでListen!
그러니 Listen! 여기서 Listen!
立ち止まって、さらにひとやすみ
잠깐 멈춰서 더욱이 한숨 돌리고
自給自足の快楽がもっと深まってゆくように
자급자족의 쾌락이 좀더 깊어지도록
広がってゆくように
퍼져나가도록
9시간동안 한곡만 들으니까 점점 머리아파오고 박자감을 상실하겠더라구요
가사 번역은 전공도 아니고 잘안하는데 노래가 너무 맘에들어서 궁금해서 가사찾아보다가 뜻도 궁금해서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 번역기로 돌려봤을때 완전 이상하게 해석했는데 찬찬히 다시 살펴보니까 농부의 노래? 더라구요
뭔가 중의적인 표현이 많다 싶었는데 그냥 농업관련 내용을 파악못해서 지나치게 과해석했던거같네요
제가 해석한게 맞다면 정말 눈물겨운 가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시안은 청록색, 즉 푸른하늘색이고
이노센스는 결백이라는 뜻도 있지만 천진난만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우리말로는 농부와 관련해서 순박함정도겠네요
「久しぶり」って、「おかえり」って
오랜만이야 라고 어서오거라 라고
아마 저 대사는 자녀들이 시골에 내려올때 하고싶은 말인걸로 해석됩니다.
くだらないことなんて 心の持ちようで
하찮은일이라는건 생각하기 나름인거같아
避暑地を探すシアンの旅に広げるマルチフィルム
피서지를 찾아온 시안색의 여행에 넓어지는 멀칭필름
시골일이 하찮다고 생각하는건 마음먹기 나름인거같다. 계절이 풀려 경작할때가 찾아오고 슬슬 농사준비를위해 밭위에 까는 멀칭필름(밀칭비닐), 여기서 멀칭필름은 보통 밭에서 볼수있는 검은 비닐을 말합니다. 작물을 심기전에 주변에 잡초가 빛을 못받아 자라지않기 위해 까는것이지요. マルチフィルム 마루치피루무 즉 멀티필름으로 번역을 해버려서 처음엔 어디 시안색 풍경이 있는 피서지로 가서 무슨 사진 필름 얘기하는줄 알았습니다.
人生は平凡で、失敗の連続で
삶은 평범하고 실패의 연속이라
タイプの違う だれかの夢を見習って生きようかな
다른 타입의 누군가의 꿈을 본받고 살아볼까
形のないものほど信じることはとても煩わしい
형태가 없는것일수록 믿는게 성가시네
농부의 삶은 평범하고 실패의 연속, 농사는 날씨에의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실패가 많이 따르기도하죠. 아에 농사를때려치고 다른업종을 생각해볼까합니다만 실물이 없는것을 믿는게 성가셔다는 내용으로 해석됩니다. 딴생각을 하다가 역시 실제로 본인이 키운 작물등이 형태가있으니 믿을만하다는 얘기죠
小麦畑のように黄金色(こがねいろ)の未来
밀밭과도 같은 황금빛 미래
踊ってふるわせる
춤추며 흔들리네
「久しぶり」って、「おかえり」って
오랜만이야라고 어서오거라 라고
迎えたくて、歌うイノセンス
맞이하고싶어서 부르는 이노센스
가을에 황금빛 물결을 꿈꾸며 오랜만에 찾아온 가족들을 반기며 부르는 ...이노센스, 해석은 여러가지 생각됩니다만 역시 자식을 생각하는 순진무구한 마음인걸로 해석됩니다.
前向きだけが褒められる世の中を走る
앞만보고달리는것만이 인정받는 세상을 달리고
だからListen! ここでListen!
그니까 Listen! 여기서 Listen!
立ち止まって、一度ひとやすみ
잠깐 멈춰서 한숨돌리고
自給自足の悦楽がもっと広がってゆくように
자급자족의 열락이 좀더 퍼져나가도록
첫문단이 진짜 어려웠습니다. 前向きだけが褒められる 직역을하면 긍정적,진취적인것만이 칭찬받는다 라는건데 진짜 직역을하면 어색해서 나름대로 의역을 해봤습니다. 농사는 뒤가없습니다. 미루거나 무르는게 없다는거죠 일단 심어 키워 뽑아 이기 때문에 앞만보고 달린다...로 해석해봤습니다. 이후에 한숨돌리는건 그래도 쉬엄쉬엄해야 한다는거죠 무식하게 하면 오히려 몸도 상하고 지쳐서 일도 오래 못합니다. 열심히 할땐 하고 쉴땐 확실하게 쉬고, 나름 가늘고 길게를 목표로하는것이죠 자급자족의 열락, 즉 자신이 키운 이 작물들이 더 넓은 토지에 퍼지도록 하며 무리하지말자는 자기자신을 타이르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앓아 누우면 본전 꽝이니까요
幸運を祈っても結局は空模様
행운을 바라긴해도 결국은 날씨 마음대로야
かくれんぼするお天道さまの予定を尋ねようかな
숨바꼭질하는 햇님의 예정을 쫒아가볼까
「他人(ひと)並みでいい毎日」力なく笑うけど、基準は何?
'남들처럼만 해도 괜찮은 나날' 힘없이 웃어봐도 기준이 뭘까
めぐる春夏秋冬に、なぜか用意周到に苦悩も押しよせる
돌아가는 사계절에, 왜인지 용의주도한 고뇌가 들이닥치네
날씨가 흐리고 해가 잘 안뜨니 아에 직접 해를 찾으로 쫓아 갈까 합니다.해가 잘안뜨면 광합성이 잘안되어서 잘 안자라고 병충해에 약해져서 악순환이지요. 작물에 나름 손상이 갔지만 그래도 남들만치했으니 괜찮다라는 생각도 있지만 그 기준이 뭔지 애매합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마치 세상이 계획한듯이 용의주도하게 농부에게 고뇌를 선사합니다.
負け犬って呼ばれたって
패배자라고 불리더라도
へこたれない 強いイノセンス
기죽지않는 강한 이노센스
拍手に似た向かい風に翼をそろえて
박수같은 맞바람에서 날개(잎사귀)를 가다듬고
たかが一寸、されど一分(いっぷん)
고작 한척, 그래도 일푼
先回りして明日(あした)をのぞいたって
앞질러가서 내일을 엿본다고해도
何ひとつ変わらない マイペースで足音刻んでゆこう
무엇하나 변하지않아 마이페이스로 발소리를 새기자
농사를 망쳐 패배자라고 불리더라도 찾아올 가족을 생각하며 기죽지않고 강풍속에서 작물 관리해가는 모습을 나타낸거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 하나 건져내도 몇푼 되지않습니다. 아무리 부지런히 움직여도 이미 망가져버린 작물이 내일 달라질리 없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지긋이 밀고 나가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飛行機雲が遠く消えてゆく
비행기구름이 멀리 사라져가네
地平線のむこうに広がるシアンの空に描くイノセンス
지평선 너머 넓게 펼쳐진 시안색의 하늘에 그리는 이노센스
허리숙여 일하다 잠시 하늘을 바라보니 비행기 구름 자국이 난 푸른 하늘에 가족을 향한 마음을 그려봅니다. 혹은 비행기로 오는 가족을을 생각하는걸수도 있죠 일본은 섬이 많아서 도심에 사는 가족이 외진 시골에 오려면 주로 비행기를 타고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久しぶり」って、「おかえり」って
오랜만이야 라고 어서오거라 라고
迎えたくて、歌うイノセンス
맞이하고 싶어서 부르는 이노센스
돌아올 가족들을 자신있게 맞이하고 싶어서 부르는 이노센스
前向きな瞳(め)がほとばしるスエットに反射(うつ)る
희망찬 눈이 흘러나온 땀에 반짝이고
전신이 땀범벅이 되어서도 눈빛에는 희망을 잃은 기색이 없습니다.
だからListen! ここでListen!
그러니 Listen! 여기서 Listen!
立ち止まって、さらにひとやすみ
잠깐 멈춰서 더욱이 한숨 돌리고
自給自足の快楽がもっと深まってゆくように
자급자족의 쾌락이 좀더 깊어지도록
広がってゆくように
퍼져나가도록
그러니 다시한번 무리하지 말고 자급자족의 작물이 깊은 뿌리를 내릴수 있게, 더 많이 퍼지게하고 내 손으로 자급자족한 작물을 받고 기뻐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끝이 나는듯 합니다.
이 가사의 해석은 단순히 저의 뇌피셜이고 망상일수도 있습니다. 번역기와 사전과 AI에게 물어가보면서 작업했습니다. 틀린 내용이 있어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가사랑은 별개로 노래도 너무 좋습니다. 가사도 제가 해석한게 틀리더라도 좋은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노래는 애니메이션 백성귀족에서나오는 ED곡입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 상경하기 전까지 농장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 해도 굉장히 짧습니다. 편당 3~4분 내외입니만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있어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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