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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당시 모습

Eyehunter 2021. 2. 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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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10]으로,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했었으며, 현재는 배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2. 활동 내역[편집]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을 했으며, 당시에 가수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잘생긴 외모, 재미교포 스타일, 화려한 춤, 뛰어난 가창력[11], 입담까지 갖춰 청소년에게는 우상이자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톱스타였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2년 한일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을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당대 최고의 가수였다. 또한 사춘기 시절 방황하였던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한민국 공익 캠페인에 등장하여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12]'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흔한 안티도 거의 없었던, 긍정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엔터테이너였다. 하지만 후술할 병역기피 사건으로 인해 완벽하게 반전된다.

스티브 유는 2002년 1월, 불현듯 미국 시민권를 취득했다. 공익근무요원(현 사회복무요원) 소집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병역기피자라는 인식이 퍼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한국에서 공분을 사게 되고, 후에 대한민국 법무부는 그를 입국금지 조치했다. 당시 그의 미국 시민권 취득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었으며, 훗날 대한민국의 병역법 개정에도 영향을 줄 정도였다.[13] 또한 이전까지 남자 연예인들은 일반인들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면제나 공익처분을 받았으나 이후에는 순순히 군입대를 하는 분위기로 급변했다.

병역기피 사건 이후로는 그가 불렀던 곡들은 물론이고 방송출연 자료, 심지어 이름 석자 조차도 뉴스나 신문 사회면이 아닌 이상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그의 노래들은 방송, 라디오, 개인방송, 오프라인 매장, 헬스클럽 등 분야를 막론하고 모두 금지곡 수준으로 철저하게 배척되었다. 인터넷 뉴스나 TV 뉴스에서나 가끔씩 나오는 수준이며, 00년대생부터는 그의 이름을 대부분 모르거나 초등학교나 가정에서 "군대 안 간 연예인"이라고 교사 혹은 부모 세대들에게 가끔씩 언급되기도 한다.

스티브 유는 19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 여론전과 법적 대응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며, 때로는 유리한 판결을 얻어내기도 했으나, 입국이 허용될 가능성은 낮다. 2020년에는 국회 국방위에서 스티브 유의 입국에 대한 내용이 다시 언급되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으나 여론은 마치 엊그제 일인양 싸늘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티브 유/생애/병역기피 이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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