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1월 8일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이후 지산고등학교, 건국대학교,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다.
2014년 2월목사의 딸을 아내로 맞아천주교 서울대교구혜화동 성당에서 결혼, 목사와신부가 함께 순서를 맡는 방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하였다.[9]#아내를 따라 장인이 목회하는 교회에 출석한다고 한다. 장인은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교단 소속의 장재도 목사로, 마포구의 '하늘빛 교회'라는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에 창립된 게임 개발사 티노게임즈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이 되었음이 밝혀졌다. 직함은 이사로, 그래픽과 디자인 개발을 맡고 있으며 2017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마제스티아'의 개발을 맡고 있다.#19대 대선중에 얼굴이 안 보인 것도 해당 게임이컴투스를 통해 조만간 출시 예정이라서크런치모드라 바빠서 안 보였다고. 문재인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문준용은 어렸을 적부터닌텐도게임기를 붙잡고 살았다고 한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석사 과정 졸업작품으로 2010년에 만든 동영상이 한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졸업작품 'Augmented Shadow(증강 그림자)’는스페인바르셀로나 디자인박물관(DHUB) 등 전 세계에서 10여 차례 전시되기도 했다.오픈 프레임 웍스[10]를 이용해 제작했다고하며, 유형 사물의 인공 그림자가 표시되는 테이블탑 인터페이스라고한다. 실제와 가상 그리고 판타지의 경계에 있는 그림자를 직접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졸업작품 외에도 대학교 재학 시절 LG 공모전에 응시해서 수상한 영상도 있다. (영상1,영상2)
한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이 사무실 주소가 아닌 아버지 문재인 대통령의 주소로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초중학교 1,840곳에 단가 1,000만 원 짜리 소프트웨어를 납품해 184억(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준용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한 트위터 이용자는 "경험도 실적도 없는 신생 개인사업자가 교육부 납품에 선정? 가능한 일인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1#2문준용은 이에 대해 명백한 가짜 뉴스이며 고소할 예정이라고 SNS에 적었으나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곽상도의원은 2019년 8월 8일 유튜브 방송 <신의 한수>에 출연해 "저희들도 지난달 문준용 씨가 경남 양산에서 사업자등록을 했다는 얘길 들었다"며 "정확한 내막은 몰랐는데 기사를 본 뒤 교육부에 자료 요청을 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아들이 사업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내역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준용은 자신의SNS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는 설립한 적도 없다. 어디에다 뭘 얼마나 납품했는지, 그게 왜 아버지 찬스인지 근거를 대봐라. 난 아버지 찬스 없이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2019년 10월 2일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국정감사에서최연혜의원이 "납품계약서와 준용 씨의 인터뷰 등을 볼 때 교구 50세트를 121만원 정도에 납품한 것으로 보여 하나당 2만4천원으로 납품된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들고 온) 이 제품은 2천원에 샀다"며 부당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10월 3일문준용은 "그래서 제가 취한 부당 이득이무려 110만원이란 소리죠? 어마어마한 액수에 화가 나신 거죠? 근데 손에 들고 있는 종이 쪼가리는 대체 뭔가요?"#라며 자신이 만든 제품 설명서와 함께 "최연혜 의원님, 제 교제 설명 첨부하니 이거 보고 화 푸시고 이제 엉뚱한 소리 하지 마세요. 교재 개발자는 교육 공학 박사이자 제 아내인 장지은씨입니다."라고 말했다.#
월간조선은 최연혜 의원실을 통해 받은 자료를 토대로 준용씨가 2018년 개인 또는 회사 대표 자격으로 어린이박물관과 총 4차례에 걸쳐 계약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박물관은 이 4건의 계약을 통해 준용씨와 FX Factory에 총 2881만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기사 발표 이후 문준용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의원 본인이 직접 밝히기에도 문제가 없어 보이니까 비겁하게 월간지 예고편으로나 쓰이게 한다. 이게찌라시랑 뭐가 다르냐"라는 글을 올렸다.#
2020년 10월 8일곽상도국민의힘의원에 대해자신이 출강 중인 대학의 이사장을 곽 의원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러냈다며 '무분별한 권력 남용으로 사람들을 해친다'며 비판하였다. 그리고 "제 강의 평가는 한마디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보통"이라면서 "강의 평가도 유출하는 것은 위법이다."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곽상도 의원은아빠찬스 곧 끝난다며 응수했다.#
그런데 사실 건국대 이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부른 쪽은곽상도의원도,국민의힘소속 의원도 아닌 여당인더불어민주당의원이었고 이틀 뒤에 본인이 잘못 안 부분이 있다면서 곽상도 의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페어플레이 하자고 말했다. 이후 문준용 측은 사과 조차 당사자가 아닌 페이스북 게시글로 마무리 지어 곽 의원측은 "문준용씨가 제대로 사과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남겼다.#
이 페어플레이 발언도 논란이 됐다. 허위사실로 곽 의원을 비방한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난데없이 페어플레이 운운한 것은 전혀 사과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통령 아들이 현역 정치인이냐며 비판이 쏟아졌다.#10월 12일 곽 의원은 "억측과 소설을 전제로 온갖 비난을 가해놓고 그 어떤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문준용을 다시 비판했다.#
문제는 금산갤러리가아파트상가에 위치해있다는 점이다. 금산갤러리는 쌍용 남산 플래티넘주상복합아파트1층인데 금산갤러리 쪽은남산으로 올라가는 비탈길이라 하필이면반지하이다. 심지어 정문 쪽으로는 찾지 못하고아파트내부 게이트를 통해 후문 쪽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곳이다.금산갤러리 위치금산갤러리 방문후기금산갤러리 자체는 좁을 지 모르나 아파트 상가라는 점에서 우려가 매우 크다. 외부에 전시회를 할 전문 공간을 선정했다면 모를까,아파트상가에 위치해 있어서 아파트 상가복도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다. 그래서 위치 선정이 잘못됐다는 비판이 나왔다.명동역부근에 있는 쌍용 남산 플래티넘아파트주민들이 감염리스크에 노출되는 것이다.
현장을 취재한뉴시스는 막상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방역수칙이 잘 지켜져 별로 걱정되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금산갤러리 측은 관람 인원 수를 '4㎡당 1명'으로 제한하고 10명 이상 들어오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일 평균 방문객은 30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기사
한편, 금산갤러리의 황달성 대표가 문 대통령의 초등학교 동창이며, 문 대통령의 딸 문다혜가 이곳에서 2년간 보조 큐레이터로 일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제 주변에 보수 쪽 인물이 더 많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오해를 받아 미술품 거래가 뚝 끊겼다"고 말했다.기사
서울시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11]에 선정되어 1400만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기사해당 혜택은 코로나19 국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창작활동이 불가능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는 취지로 진행되었는데, 이를 대통령 아들인 문준용이 받았다는게 비판의 핵심이다.[12]
이에 대해 문준용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하게 심사받아 수령한 것이고, 작가에게 직접 수익으로 주는 돈이 아니며, 투명하게 사용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청자 281명[13]중 지원금 중 최고액을 수령한 수혜자가 36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특혜가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또한 작가라는 특수 직업인에게 작품, 작업을 위한 비용 지원은 작가 본인의 지출을 줄여주고, 지원금으로 진행한 작업의 수익은 작가가 갖는 것이므로 수익과 무관하다는 해명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국민의 힘김미애의원과허은아의원은 각각 "대통령 아버지 없는 다른 예술가들 생각해서 신청 안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나라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코로나 지원금은 문준용이 아닌 제2의 최고은에게 줘야한다."며 비판을 했다.##단국대학교의 서민 교수는 "왜 이리 미성숙해 보이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비판을 쏟아냈다.#인터넷 논객으로 유명한 삼호어묵은 "이름 석자만 가지고도대통령아들이라는 걸 업계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라며 선별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국민의당대표안철수는서울시장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문준용의 심사점수를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영화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은 "예술가라는 직업을 일종의 배부른 잉여성 행위, 약자를 위한 퍼주기 사업의 대상에 불과한 것으로 보는 폄하적 인식"이라면서 전업 작가인 문준용이 수많은 월급쟁이들처럼 생계를 위해 공모에 정당히 지원한 것을 특혜나 권력자 아들의 파렴치함으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평소 예술지원 정책에 관심도 없으면서 예술가들을 대변하는 투사라도 된 듯 설치는 야당 정치인들의 모습이 참으로 불쾌하다."며 야당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예술지원금을 받은 몇몇 예술인들은 문준용을 옹호했다.#정부나 지자체 주도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나 수당은 사용처를 매우 깐깐하게 따지며, 내용증빙을 칼같이 요구하기 때문에 엄한 곳에 쓸 수 없다는게 옹호의 요지이다. 김명호 작가는 작품제작비라는 기준이 너무 타이트하게 적용되서 9시 이후 사용 금액이나 작가인건비는 지원금에 적용되지 않았다며 "자기가 지원을 받는건지, 되려 감시를 받는건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물론 정책에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사용내역에 엄격한 감시가 적용되는 건 당연하며, 작가인건비나 그런 사항들은 지원금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작가의 비용을 줄여주는 것은 명확하기에, 결국 작가의 이익을 늘려주는 셈이 되므로 결국 작가에게 유리한 지원임은 확실하다. 실제로 특수목적으로 선별지급되는 지원금이나 수당은 사용내역이 전부 기록에 남고, 지급처에서 어디에 썼는지 확인한다.[14]그런데 논란이 되는 건 생활고에 시달릴 리가 없는 문준용이 개인 창작 활동을 위해 지원금을 받았고 그것에 대한 심사과정을 공개할 수 없다는 점이지 지원금을 사리 사욕을 위해 썼냐 안썼냐가 아니라서 위 내용은 핀트가 어긋났다.
2020년 10월에는 민간재단인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지원사업 대상 10팀 중 하나로 선발돼 최고액인 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문제는 이 작품과 12월 전시회에 쓰인 작품이 너무 유사하여 같은 작품으로 지원금 두번 받은거 아니냐는 의혹이 재기됐다.##
[1]충선공파 의안공파 이곡-관북파 34세손 용(鏞)자 항렬을 쓰나, 족보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2]아내는 교육공학 박사학위가 있다고 한다.장인이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측목사이다.#[3]육군훈련소제23신병교육연대조교로복무했다.이를 보아 최소한 문재인 - 문준용 부자는 병역문제는 없는 셈.[4]결혼 전에는 가족들과 함께 가톨릭 신자였으나 현재는 결혼 후 아내를 따라 개신교로 개종했다.[5]천주교 부산교구에서 운영하는미션스쿨이다.[6]현 예술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7]여담으로윤서인과 동문이다.[8]출신 고등학교와 대학교는MBN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 대학교의 경우 글로컬캠퍼스(구 충주캠퍼스)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지만 서울캠퍼스를 졸업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충주 캠퍼스라고 해도 상관 없는 것이, 원래 건국대 미대는 충주가 원조 격이다.[9]종교 대통합처럼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방식은 흔하다. 게다가 천주교와 개신교는 모시는 신이 중복되기도 하거니와, 어느 한 지역에서 오래된 종교시설은 다른 종교의 종교인들과도 교류를 하는 편이다.부처님 오신 날에목사가스님한테 축하글을 보낸다든가,개척교회부터 시작한 오래된 교회의 경우, 부활절에스님이할렐루야라고 축하글을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시국선언때에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로 종교 대통합을 보여주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10]C++ 베이스의 미디어 아트 라이브러리이다. 홈페이지에 링크된 작업물 소개 동영상 중에 문준용의 Augmented Shadow도 잠깐 지나간다.그전에 썸네일이 이거다.[11]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과는 다른 정책이다.[12]대통령의 가족은 사소한 행동 하나도 언론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지원금이나 취업 같은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13]시각 분야에는 281개팀이 신청해 46개팀이 선정됐으며 10개팀은 600만~1300만원을, 문씨를 포함한 36개팀은 최고금액인 1400만원을 받았다.[14]노동부 주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예를들면, 사용내역에 현금인출이 확인되거나 구직과 조금이라도 상관 없다 싶으면 바로 소명을 요구해오고, 내용증빙이 부실하면 자격이 박탈되고 부정사용금액을 토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