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교여행] 2025 논산딸기축제, 주차와 셔틀버스 꿀팁!

논산딸기축제의 매력에 빠져볼까? 🍓

우리나라 대표 딸기 산지로 손꼽히는 논산에서

매해 개최되는 이 행사,

올해는 어떤 볼거리가 준비됐는지 살펴봤다.

제27회 논산딸기축제가 내일이면 시작된다.

2025년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논산 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다고 한다.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축제 내용도 정말 풍성하다.

주제별로 총 7개 영역 41개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거리퍼레이드, 논산청정딸기수확체험,

논산딸기디저트경연대회,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육군항공헬기 탑승 체험,

논산딸기세상놀이한마당 등이 열린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논산시청에서

출발해 논산시민가족공원까지 이어지는 거리퍼레이드다.

시민들과 전문 공연단체 등

800여명이 함께한다고 하니

가족과 방문해도 즐길거리가 많을 것 같다.

 

행사장 주차 문제는 늘 골치거리다.

하지만 이번 축제는

주차공간이 5곳이나 확보되어 있다고 한다.

제1주차장은 부적면 아호리 552번지,

제2주차장은 대교동 319번지,

제3주차장은 부적면 탑정리 475-79번지,

제4주차장은 건양대학교 (내동 26번지)

제5주차장은 중앙장로교회 (강산동 135번지)

( 주차면이 총 4,600대나 된다고 한다 )

 

지난해에는 셔틀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불만이 많았던 모양이다.

올해는 셔틀버스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한다.

 

대기 공간에 그늘막과 의자도

마련해서 편리함을 높였다고 하니 반갑다.

셔틀버스 활용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인근 주차장은 빨리 가득 차고,

주차 공간을 찾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차라리 외곽 주차장에 차를 두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조언도 있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성심당과의 협업 프로젝트다.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이 논산딸기축제에

참가해 '딸기튀소'를 포함한

여러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한다.

 

성심당은 작년에 논산시와 협력

협약을 맺었는데,

이로써 논산의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농민들의 수입 증대에 도움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주말에 논산딸기축제에 들러볼까 생각 중이다.

딸기 따기 체험도 참여하고,

성심당 딸기 디저트도 맛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경험하면 좋을 것 같다.

축제 일정이 4일뿐이니

여러분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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